Cover Me Vol.1

发行时间:2010-11-18
发行公司:NHN BUGS
简介:  “옛 노래 이자, 또 새로운 노래” 박정현 Special [Cover Me Vol. 1]   첫 번째 앨범 “Piece”를 만들고 지금까지 너무나 축복이 넘치고 열정적인 음악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많은 저의 곡들은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그 당시의 제 모습과 삶을 기념해 주었고, 그러한 기억들을 여러 가지 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부를 수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사람이 세월에 따라 변해 가듯이 제가 가진 노래의 해석과 느낌도 달라져 온 것 같습니다. 그러한 변화는 그 동안 해온 많은 공연을 위해 수 차례 “같은 곡들의 재 편곡” 이라는 결과에 반영되었고, 함께 공연했던 훌륭한 뮤지션들과의 그러한 작업은 제게 또 다른 추억거리이자 지금 제가 가진 음악적 토양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작업들이 무대 위의 추억으로만 잊혀지기에는 너무나 아쉬워 그것을 기록하기로 마음 먹고 이번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앨범에 들어있는 곡들은 주로 1집에서 3집까지의 것들로, 저에게는 가장 오래된 노래 친구들입니다. 제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해온 것처럼 이 노래들도 많은 공연과 이번 녹음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입히고 재해석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박정현   “You Mean Everything To Me” 2008년에 알렉스와 같이한 “Sweet December”라는 타이틀의 공연의 편곡 Version이 스튜디오 녹음판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그 당시에 공연에서의 세션과 동일한 뮤지션들이 녹음실에서 함께 해주었습니다. “편지할께요” 원곡의 팝/R&B적인 편곡을 공연에서는 보사노바 스타일로 종종 들려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버전을 만들면서 오케스트라와 기타리스트를 공연을 함께하지 않은 뮤지션과 같이 하면서 공연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 한 것 같습니다. “PS I Love You” 앨범발매 초기에 했던 공연을 제외하고는 계속 CD에서와는 다른 편곡으로 부르다가 가장 최근의 내용으로 녹음되었습니다. 이 편곡의 특별한 의미는 저와 공연에서 호흡을 가장 많이 맞춰본 분 중 한 분인 이성렬님께서 음반 편곡을 맡아주셨다는 것 입니다.   “몽중인” 이 곡 역시 공연에서는 갖가지 다른 편곡을 시도하였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버전이 모니터용 조차 남아있지 않아서 그 때 공연의 내용을 피아노 데모를 만들었고 박지만씨에 의해서 다시 편곡되었습니다. “나의 하루” 2003년 1월에 올림픽 공원 역도 경기장에서 부른 라이브 버전입니다. 아시다시피 2003년에 했던 모든 공연을 녹음해서 2장짜리 LIVE 음반과 DVD를 발매했습니다. 그때 LIVE 음반에 이것과는 다른 버전의 “나의 하루”도 수록 했구요.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나의 하루”는 영상과 함께 DVD에 수록되어 있던 편곡 버전입니다. 같은 편곡으로 스튜디오 버전을 새로 녹음할까 하다가,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이 날의 퍼포먼스와 현장 분위기를 두 번 다시 반복을 할 수 없단 생각이 들어 이 결과물을 CD에 넣었습니다. 이제까지 DVD로만 들으실 수 있었던 음원을 이번 기회로 CD에도 넣어봤습니다. “Vincent” 저의 노래가 많지 않았던 신인시절, 여러 가지 방송과 공연장에서 불렀던 곡입니다. 데뷔 초에는 참 많은 팝 음악들을 커버해서 불렀는데, 이 Don Mclean의 곡은 어떤 방송 무대에서 함춘호 선배님과 한 퍼포먼스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곡으로서 한번 또 다시 시도하고 싶었던 곡입니다. 이번에는 6집부터 많이 도와주신 기타리스트 Ramon Stagnaro 그리고 2집 이후로 앨범에서 많은 곡에서 오케스트라 편곡과 공연에서 건반으로도 함께 일한 박인영님이 이 곡을 위해서 애써주셨습니다.   “바람에 지는 꽃” 2009년 7월 졸업을 위해 뉴욕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했던 LG아트센터 공연에서 이곡을 불렀습니다. 특히 미국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 공연의 “마지막” 앵콜 곡이어서 이 곡으로 팬 여러분들과 아쉬운 인사를 하게 된, 여러 가지 깊은 감정이 담겨있는 퍼포먼스 였음을 기억합니다. 그 감정과 기억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는 의미로 공연실황을 바탕으로 스튜디오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옛 노래 이자, 또 새로운 노래” 박정현 Special [Cover Me Vol. 1]   첫 번째 앨범 “Piece”를 만들고 지금까지 너무나 축복이 넘치고 열정적인 음악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많은 저의 곡들은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그 당시의 제 모습과 삶을 기념해 주었고, 그러한 기억들을 여러 가지 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부를 수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사람이 세월에 따라 변해 가듯이 제가 가진 노래의 해석과 느낌도 달라져 온 것 같습니다. 그러한 변화는 그 동안 해온 많은 공연을 위해 수 차례 “같은 곡들의 재 편곡” 이라는 결과에 반영되었고, 함께 공연했던 훌륭한 뮤지션들과의 그러한 작업은 제게 또 다른 추억거리이자 지금 제가 가진 음악적 토양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작업들이 무대 위의 추억으로만 잊혀지기에는 너무나 아쉬워 그것을 기록하기로 마음 먹고 이번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앨범에 들어있는 곡들은 주로 1집에서 3집까지의 것들로, 저에게는 가장 오래된 노래 친구들입니다. 제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해온 것처럼 이 노래들도 많은 공연과 이번 녹음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입히고 재해석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박정현   “You Mean Everything To Me” 2008년에 알렉스와 같이한 “Sweet December”라는 타이틀의 공연의 편곡 Version이 스튜디오 녹음판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그 당시에 공연에서의 세션과 동일한 뮤지션들이 녹음실에서 함께 해주었습니다. “편지할께요” 원곡의 팝/R&B적인 편곡을 공연에서는 보사노바 스타일로 종종 들려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버전을 만들면서 오케스트라와 기타리스트를 공연을 함께하지 않은 뮤지션과 같이 하면서 공연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 한 것 같습니다. “PS I Love You” 앨범발매 초기에 했던 공연을 제외하고는 계속 CD에서와는 다른 편곡으로 부르다가 가장 최근의 내용으로 녹음되었습니다. 이 편곡의 특별한 의미는 저와 공연에서 호흡을 가장 많이 맞춰본 분 중 한 분인 이성렬님께서 음반 편곡을 맡아주셨다는 것 입니다.   “몽중인” 이 곡 역시 공연에서는 갖가지 다른 편곡을 시도하였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버전이 모니터용 조차 남아있지 않아서 그 때 공연의 내용을 피아노 데모를 만들었고 박지만씨에 의해서 다시 편곡되었습니다. “나의 하루” 2003년 1월에 올림픽 공원 역도 경기장에서 부른 라이브 버전입니다. 아시다시피 2003년에 했던 모든 공연을 녹음해서 2장짜리 LIVE 음반과 DVD를 발매했습니다. 그때 LIVE 음반에 이것과는 다른 버전의 “나의 하루”도 수록 했구요.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나의 하루”는 영상과 함께 DVD에 수록되어 있던 편곡 버전입니다. 같은 편곡으로 스튜디오 버전을 새로 녹음할까 하다가,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이 날의 퍼포먼스와 현장 분위기를 두 번 다시 반복을 할 수 없단 생각이 들어 이 결과물을 CD에 넣었습니다. 이제까지 DVD로만 들으실 수 있었던 음원을 이번 기회로 CD에도 넣어봤습니다. “Vincent” 저의 노래가 많지 않았던 신인시절, 여러 가지 방송과 공연장에서 불렀던 곡입니다. 데뷔 초에는 참 많은 팝 음악들을 커버해서 불렀는데, 이 Don Mclean의 곡은 어떤 방송 무대에서 함춘호 선배님과 한 퍼포먼스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곡으로서 한번 또 다시 시도하고 싶었던 곡입니다. 이번에는 6집부터 많이 도와주신 기타리스트 Ramon Stagnaro 그리고 2집 이후로 앨범에서 많은 곡에서 오케스트라 편곡과 공연에서 건반으로도 함께 일한 박인영님이 이 곡을 위해서 애써주셨습니다.   “바람에 지는 꽃” 2009년 7월 졸업을 위해 뉴욕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했던 LG아트센터 공연에서 이곡을 불렀습니다. 특히 미국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 공연의 “마지막” 앵콜 곡이어서 이 곡으로 팬 여러분들과 아쉬운 인사를 하게 된, 여러 가지 깊은 감정이 담겨있는 퍼포먼스 였음을 기억합니다. 그 감정과 기억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는 의미로 공연실황을 바탕으로 스튜디오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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