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음악의 개혁! 　　본토의 재즈힙합과는 다른 현진영만의 재즈힙합 “STREET JAZZ” 　　힙합 음악의 비트나 그루브는 거슬러 올라가 재즈의 스윙에서 파생 되었다. 　　재즈와 힙합은 많은 연관성과 공통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즈란 장르가 어렵다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힙합 뮤지션들 사이에서 등한시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힙합은 멜로디보다는 랩핑이 주류를 이루었고 마치 랩핑만이 진정한 힙합인냥 잘못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본토(미국)의 힙합을 보아도 과거로 거슬러 갈 수록 랩핑보다는 멜로디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지금 본토에도 그곳 힙합의 고수들로 하여금 재즈힙합 이라는 장르가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본토의 재즈힙합은“스켓”이나“비밥”에 가깝기 때문에 대중적이지 못하다. 현진영은 다시한번 한국에 재즈힙합 이라는 장르를 최초로 선보이기 위해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준비 끝에 한국 대중들의 정서와 맞는 재즈힙합을 완성하게 되었다. 　　그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재즈라는 장르를 뒤로숨기고 힙합의 상징적인 단어인 STREET 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STREET JAZZ” 라는 새로운 힙합 장르를 만들게 되었다. 본토의 재즈힙합과는 다른 현진영만의 재즈힙합 “STREET JAZZ". 힙합이라는 장르를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며 한국가요계의 역사에 획을 그었던 그가 이번에 또 한번의 획을 긋기 위해 비장의 칼을 갈고 있었던 것이었다. 　　음반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디지털 컨텐츠 온라인 시장으로 바뀌어가는 혼란스러운 지금 이 시점에 한국 힙합을 처음 선보였던 현진영이란 가수가 이번 5집 앨범을 통해 점점 식상해져 가고 있는 한국 힙합음악의 개혁을 일으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