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은 2012년 ‘연축성 발성 장애’라는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도 '슈퍼스타K4' Top10에 올랐는데 당시 방송을 통해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가수의 꿈을 품고 어린 시절을 보낸 연규성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소위 말하는 대기업에 근무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과감히 퇴직 후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길을 선택했다. 연규성은 군 복무 시절부터 오디션박스라는 작은 노래방 기계를 통해 인터넷에선 ‘레전드’,‘고음 신‘,’보컬 갑‘등의 수식어가 붙으며 재야의 고수로 수많은 매니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연규성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고, 그 후 회사를 그만 두고 꿈을 위해 가수의 길로 들어선 것 또한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