刚在日本正式出道的Apink，回归韩国推出新作。迷你五辑《Pink LUV》的主打歌「LUV」是由新沙洞老虎创作的悲情舞曲，大展她们的歌唱力和表现力，”虽然是一首融入了HipHop的轻松活泼的舞曲，但却让人回想起初恋，弥漫着一种淡淡的悲伤。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추억하게 할 감성요정돌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속삭임 　　Apink의 가슴 설레는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5th Mini Album [Pink LUV]　　 　　Apink의 5th Mini Album [Pink LUV]는 상큼한 요정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가는 Apink만의 아련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대중들은 국민요정들이 보여줄 다음 행보를 궁금해했고, 그녀들은 ‘변화’가 아닌 ‘감성의 심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로부터 풍겨져 나오는 우아함과 성숙함은 대중들이 가장 사랑한 Apink 본연의 모습이며 감히 넘보지 못할 국민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이다. 　　댄스곡이지만 슬픈 느낌이 느껴지는 타이틀곡 LUV는 단순히 멤버들의 가창력뿐만 아니라 한층 깊어진 곡 해석 능력을 엿볼 수 있으며, 매 앨범마다 꾸준히 작사가로 활약하고 있는 리더 ’초롱’은 ‘Wanna Be’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그 외 ‘Secret’, ’천사가 아냐’, ‘동화 같은 사랑’을 통해서는 R&B부터 스탠다드 발라드 그리고 펑키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까지 두루 섭렵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ink LUV] Offline앨범에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하여 공개한 ‘Good Morning Baby’와 유닛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Apink BnN (보미 & 남주)의 ‘My Darling’이 히든 트랙으로 수록되어 앨범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인 이별, 희망, 추억에 이르기까지.. 첫 트랙을 시작으로 마지막 트랙을 감상할 때쯤이면 따스해 지는 가슴 한 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확연한 본인들만의 색깔 안에서 그 특성을 미세하게 변주시켜 또 다른 Apink스러움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그녀들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01_LUV 　　기억 속 어딘가 남아있을 사랑의 흔적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살포시 걸어본다..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은 발랄함과 상큼함, 차디차게 얼어붙었던 마음마저도 녹일 것 같은 톡톡 튀는 기존 Apink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아련함을 내포하고 있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LUV’ 　　힙합적인 요소의 가미와 8마디나 16마디가 아닌 12마디로 이루어진 후렴의 구성도 눈여겨볼 만 하고 스트링과 미디 신디 사운드가 빠지고 샘플링기법으로 구현해 낸 사운드 또한 감상 포인트. 메인보컬 ‘정은지’를 필두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인 만큼 그녀들의 목소리가 조금 더 돋보일 수 있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었다. 수많은 편곡과 수정 작업을 거쳐 가장 Apink스러우면서 한층 더 진화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02_Wanna Be 　　빈티지한 드럼과 신디사이저 위에 기타와 스트링을 가미하여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Apink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잘 녹여낸 신스팝 장르. 상대방의 간절한 사랑을 노래하는 그녀들의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짝사랑에 빠진 여성의 섬세한 감정을 한편의 동화를 보듯 순수하고 아름답게 풀어낸 가사는 리더 ‘박초롱’의 작사가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살포시 가미된 스캣 또한 곡의 숨겨진 묘미이다. 　　 　　03_Secret 　　드라마 ‘구가의 서’, ’상속자들’ OST 음악을 작업한 ‘이원희’ 음악감독이 Apink를 위해 특별히 선물한 R&B 장르의 곡으로 미디움 템포의 리듬과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가 전반적인 곡의 흐름을 이끌어간다. 단순히 아름답고 예쁘기만 한 발라드에서 벗어나 몸을 조금씩 들썩이게 하는 그루브와 리듬감이 곡의 스타일리시함을 한껏 더해 준다. Intro로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보미와 남주의 성숙한 애드립 라인은 순수함과 사랑에 빠진 여인의 복잡한 감정이 하나로 융화되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슴에 묻고 있을 짝사랑, 순수했기에 더욱 간절했던 그 기억을 이 곡으로 추억하길 바란다. 　　 　　04_천사가 아냐 　　‘난 니가 필요해’로 호흡을 맞추었던 작곡가 KZ와 곰돌군, 작사가 D'DAY의 합작품으로 힙합과 펑키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댄스곡이다. Apink가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발랄함과 상큼함이다. 그것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곡일 뿐만 아니라 Sweet한 멜로디 라인이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얌전히 착한 천사처럼 앉아서 좋아하는 사람의 사랑을 기다리지 않겠다는 투정이 섞인 가사는 Apink의 귀여운 도발이다. 　　 　　05_동화같은 사랑 　　Apink를 당당히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려놓은 ‘Mr. Chu’와 ‘Good Morning Baby’를 작곡한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가 또 한번 동화 속 동심의 세계로 리스너들을 안내한다. 아련한 느낌의 오르골과 플롯, 스트링의 조화로 시작하는 이 곡은 아름다운 동화 속의 공주님처럼 순수하고 설레는 첫사랑을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을 그리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듯한 어릴 적 순수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세상 속에 지쳐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줄 투명하고 예쁜 보컬이 어우러져 Apink만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