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에서 (with 양해중, 박혜수)“ 　　한국 인디 밴드의 수출. 　　일본 요코하마에서 올로케 촬영된 뮤직비디오의 화사한 영상미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투어리스트의 2013년 Special Tour #1 < 요코하마에서 >는, “여행을 노래하는 투어리스트“의 데뷔 1년만에, 일본 요코하마시와 요코하마 컨벤션뷰로로 부터 섭외를 받아 제작한 요코하마 홍보 음악과 영상으로, 전 세계에 요코하마를 알리는 마케팅 미디어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행음악을 프로듀싱하는 팀답게, 최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해외의 각 지역 관광청으로부터 홍보대사 역할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투어리스트의 행보가 기대된다. 　　[ Album Info. ] 　　도쿄에서 지하철로 1시간을 가야 하는 시간을 더해봐도, 요코하마는 서울에서 겨우 세시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요코하마에 닿기까지 보게되는 하늘 풍경과, 열차 밖으로 보이는 정갈한 도시 풍경의 호사까지 더한다면, 그 3시간은 30분으로 줄어든 것 같기까지 합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모토마치 거리에서의 아침 산책부터 에노키테이 홈메이드 체리 샌드를 곁들인 점심식사와, 알록달록한 요코하마의 야경이 발아래 펼쳐지는 로텐부로 옥상에서의 따뜻한 족욕까지. 　　보컬리스트 박혜수, 양해중의 상큼한 목소리와, 앙상블 팀 FOI(프와)의 화려한 현악연주, 일본 요코하마에서 올로케 촬영된 뮤직비디오의 화사한 영상으로, 연인들의 하루 이야기를 온전히 전하고 있는, < 요코하마에서 >. 　　낯선 지명들과, 요코하마라는 도시가 어딘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하루를 보낸 곳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요코하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