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어린애

发行时间:2014-07-09
发行公司:索尼音乐
简介: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라는 하루. 그 중 ‘저녁’이라는 시간은 누군가에겐 휴식, 또 다른 누군가에겐 톱니바퀴를 벗어나 온전히 자의지로 채울 수 있는 자유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년 7월, 첫번째 EP <나란한 걸음]]>을 발매했을 때의 밴드 저녁이 지친 하루 끝에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낼 줄 아는 상냥한 밴드였다면 이번엔 조금 다르다. 타이틀 곡 ‘언제나 어린애’에서 그들은 이제 걷는 것을 멈추고 달리기 시작하며 좀 더 적극적이고 화끈한 저녁을 보내기로 마음먹은 모양이다. 빠르게 전개되는 시원한 사운드의 저녁표 락넘버는 무더운 여름 당신의 마음을 적셔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그들의 파트너 Team CSR과 제작한 첫 번째 뮤직비디오엔 SNS를 사랑으로 달군 ‘소근 커플’이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더이상 누구도 마냥 ‘어린애’ 라고 불러주지 않는 어른의 길목에 놓인 우리들 청춘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그 방황을 인정해주는 것 아닐까? 밴드 저녁은 나이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고 싶었던 그 꿈을 쫓으라고, 표현하는 것에 능숙한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라고, 이 앨범을 통해 말하고 있다.   <곡 소개>   Track 1. 시간팔이 소녀   이제 겨우 사회에 나왔을 뿐인데 사람들은 당신에게 참 많은걸 요구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부족한 아르바이트 비용, 고액의 등록금, 근사한 곳에 취직해야만 인정해주는 분위기. 걱정스러운 부모님의 잔소리도 모두 스트레스에 지나지 않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노래다.   Track 2. 언제나 어린애 어릴 적 꿈꿔온 세상과 내가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실이 사뭇 다르다는걸 눈치챘는가? 철부지 아이처럼 동화 속에 사는 피터팬이 되고 싶다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솔직하게, 타인의 시선과 상관없이 자신을 쫓는 삶을 살아선 안 되는걸까. 이런 평범한 질문이 방황으로 이어졌을 때의 기분을 노래로 표현했다.     Track 3. 두 사람분의 세상 이 곡은 판타지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드럼 비트와 대조적으로 흘러가는 차분한 목소리와 덤덤한 노랫말을 통해, 다른 세상 속에 살아가는 두 사람이 시간여행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Track 4. 백일몽 영화 '조제와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의 마지막 이별 장면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곡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더라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무채색의 이별도 분명 존재한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 순간들이 내겐 과분한 비현실적인 꿈과 같은 나날에 불과했다는 것을 조용히 고백하고 있다. 마치 물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울렁거리는 피아노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Track 5. 하고 싶은 말 이별 후 그 사람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 둘을 제외한 모든 것은 무성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멈춰버리는 고요한 슬픔. 하고 싶었던 말은 너무나 많지만 결국은 ‘보고 싶었어’ 그 한 마디가 입 밖에 나오지 않아 삼켜버리고 마는 이별 장면을 그렸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라는 하루. 그 중 ‘저녁’이라는 시간은 누군가에겐 휴식, 또 다른 누군가에겐 톱니바퀴를 벗어나 온전히 자의지로 채울 수 있는 자유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년 7월, 첫번째 EP <나란한 걸음]]>을 발매했을 때의 밴드 저녁이 지친 하루 끝에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낼 줄 아는 상냥한 밴드였다면 이번엔 조금 다르다. 타이틀 곡 ‘언제나 어린애’에서 그들은 이제 걷는 것을 멈추고 달리기 시작하며 좀 더 적극적이고 화끈한 저녁을 보내기로 마음먹은 모양이다. 빠르게 전개되는 시원한 사운드의 저녁표 락넘버는 무더운 여름 당신의 마음을 적셔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그들의 파트너 Team CSR과 제작한 첫 번째 뮤직비디오엔 SNS를 사랑으로 달군 ‘소근 커플’이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더이상 누구도 마냥 ‘어린애’ 라고 불러주지 않는 어른의 길목에 놓인 우리들 청춘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그 방황을 인정해주는 것 아닐까? 밴드 저녁은 나이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고 싶었던 그 꿈을 쫓으라고, 표현하는 것에 능숙한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라고, 이 앨범을 통해 말하고 있다.   <곡 소개>   Track 1. 시간팔이 소녀   이제 겨우 사회에 나왔을 뿐인데 사람들은 당신에게 참 많은걸 요구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부족한 아르바이트 비용, 고액의 등록금, 근사한 곳에 취직해야만 인정해주는 분위기. 걱정스러운 부모님의 잔소리도 모두 스트레스에 지나지 않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노래다.   Track 2. 언제나 어린애 어릴 적 꿈꿔온 세상과 내가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실이 사뭇 다르다는걸 눈치챘는가? 철부지 아이처럼 동화 속에 사는 피터팬이 되고 싶다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솔직하게, 타인의 시선과 상관없이 자신을 쫓는 삶을 살아선 안 되는걸까. 이런 평범한 질문이 방황으로 이어졌을 때의 기분을 노래로 표현했다.     Track 3. 두 사람분의 세상 이 곡은 판타지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드럼 비트와 대조적으로 흘러가는 차분한 목소리와 덤덤한 노랫말을 통해, 다른 세상 속에 살아가는 두 사람이 시간여행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Track 4. 백일몽 영화 '조제와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의 마지막 이별 장면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곡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더라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무채색의 이별도 분명 존재한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 순간들이 내겐 과분한 비현실적인 꿈과 같은 나날에 불과했다는 것을 조용히 고백하고 있다. 마치 물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울렁거리는 피아노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Track 5. 하고 싶은 말 이별 후 그 사람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 둘을 제외한 모든 것은 무성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멈춰버리는 고요한 슬픔. 하고 싶었던 말은 너무나 많지만 결국은 ‘보고 싶었어’ 그 한 마디가 입 밖에 나오지 않아 삼켜버리고 마는 이별 장면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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