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를 통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래퍼 '더블케이'가, 　　2017년 싱글 <가고 있어>를 9월 13일 (정오)에 발매했다.　　 　　이번 싱글 <가고 있어> 는 더블케이가 힘들게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영감을 받아 자기 자신의 상황과 빗대어 쓴 곡으로, 　　"넌 요즘 어때? What’s that? 뭔데? 널 일어나게 하는 게", 　　"이 경험 통해 나는 또 무언가를 배워 Another lesson learned and get better, 그러니 너도 출혈이 아무리 심할 때도 코피 난 애처럼. Keep ya head up" 　　"네가 믿는걸 위해서 싸웠으면 해 Till the day we meet again." 　　"고개 들고 하늘 좀 보며 살아 닿을 순 없지만 넌 담을 순 있어" 　　"Sns 에 올린 사진이 내 기분을 대신 하진 못해 내 현실엔 있어 많은 문제" 　　등 청춘들이 가질 수 있는 고민들에 대한 공감을 표현하는 가사들이 인상적인 곡이다.　　 　　'쇼미더머니6'를 통해 후배 래퍼들이 '타이트함의 대명사'라고 얘기할 정도로 꾸준히 자신만의 타이트한 랩 스타일 갈고 닦아온 더블케이는 이번 곡에서 타이트하면서도 유연함과 캐치함을 가진 자신의 스타일을 뽐냈다. 　　'더블케이'는 작년 "그린웨이브"라는 새로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같은 이름의 "그린웨이브"라는 앨범을 통해 서인국과 함께한 "OMG" 저스디스와 함께한 "That Boi" 박재범, Sik-K와 함께한 "Surf" 등으로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까스활명수의 광고 곡인 "REBORN"에서 박재범, 보이비와 함께 독특한 조합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에게는 "그냥 광고음악의 퀄리티가 아니다"는 평을, 벅스 뮤직에서는 깜짝 1위를 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