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异性和本能之间彷徨的两个男人的凄惨呐喊 [Do The Dance]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방황하는 두 남자의 처절한 절규 [Do The Dance] 　　 　　 　　소야앤썬의 "웃으며 안녕" 그 후 솔로로 독립해 "흐리고 비" "그저 눈물만" 등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아티스트 '시진'. 2017년 자신의 레이블 'REALLY BAD' 를 설립하고 발매한 "Fxxkin' Solo" 로 본색을 드러낸 그가 두번째 싱글앨범인 [Do The Dance] 로 그 진화에 박차를 가한다.  　　 　　 　　[Do The Dance] 는 아직은 신중한 여자 앞에서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남자의 심정을 진지하면서도 약간은 위트 있게 풀어낸 곡으로서, 중독성 넘치는 비트위로 흐르는 '시진' 의 유려한 플로우와 깊이 있는 가사는 기존의 힙합과 궤를 달리하는 또 하나의 세계관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피쳐링으로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보컬 '휘성' 의 애정을 갈구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이 곡의 백미인데, 중학교 동창이라는 이 둘의 이력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과연 그 시너지가 긍정적인 방향일지 확인해보는 것도 이 곡의 감상포인트.  　　 　　 　　흥겨운 리듬 한가운데에서 흘러내리는 눈물 한방울이 느껴지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바로 그 노래 [Do The Dance] 이제 슬픈 춤을 출 시간이다.  　　 　　 　　[Credits] 　　 　　 　　Composed by Gaka, 휘성 　　 　　 　　Lyrics by 시진, 휘성 　　 　　 　　Arranged by Gaka 　　 　　 　　Recorded by Gaka @ Vlacksquad Studio 　　 　　 　　Mixed by 쇼부 @ Greenwave Studio 　　 　　 　　Mastered by 쇼부 @ Greenwave Studio 　　 　　 　　Album Designer 양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