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92년 프랑스 디아파종상 금상 수상 앨범 　　 　　 　　`91년 프랑스 단테 레이블 <스크리아빈> 피아노곡집 재발매` 　　 　　 　　그동안 구하기 어려웠던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프랑스 레이블 단테 <스크리아빈> 이 재발매 되었다. 이 앨범은 `92년 프랑스 디아파종상 금상,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인 르 피가로가 선정한 `92년도 최우수 피아노연주 앨범’에 선정된 음반이다.  　　 　　 　　당시 디아파종지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우리 시대의 가장 매혹적인 연주자"라고 추켜세우고 그의 연주를 "독특한 모험적인 해석"이라고 평가한 뒤 호로비츠 등 당대의 불멸의 연주자와 비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이번 앨범을 녹음한 피아노는 스타인웨이 1926년 “D”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로 소리가 달콤하고 울림이 긴 특징이 있어 스크리아빈 곡 녹음에 사용되었다.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이 앨범을 통해 올해 고희를 맞은 한국 클래식의 거장,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해석한 젊은 날의 스크리아빈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