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위한 나윤권의 선물 < 그대가 있어 웃는다 > 　　지난 2010년 봄 2.7집 <멍청이>를 들고 공식활동을 한 나윤권… 이후 <바람이 좋은 날>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 외에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던 나윤권이 오는 3월 3일 싱글앨범<그대가 있어 웃는다>를 들고 공식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그대가 있어 웃는다>는 나윤권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온 팬을 위해 준비한 노래라고... 　　`그대가 있어 웃는다`, `그대라서 내 사랑을 약속합니다.` 와 끝으로 `우리사랑 절대 변치말자`라는 가사 말을 사용하여 `그대=팬` 이라는 뜻을 담고 지금까지 응원해온 팬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치말자라는 의미를 비추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타이틀곡 <미행>, <멍청이>, <뒷모습> 등 나윤권의 노래가 이별를 주제로 다루어 왔었으나, 이번 < 그대가 있어 웃는다>는 그보다 밝은 느낌으로 이별이라는 주제보다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더욱 더 대중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노래 또한 더욱 더 쉽게 접근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구성하여 전체적으로 대중들에게도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곡을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라드계에서 독보적인 색을 표현하던 나윤권을 재해석할 수 있는 곡으로 한번 들어보면 귀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 멜로디와 가사말이 인상적인 곡이며, 가창력에 포커스를 맞춘 기존 노래와는 달리 소리와 감정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음악을 작업하여 그 결과는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년 2.7집 이후 많은 음악을 가지고 녹음을 하면서 다음 앨범을 준비해온 나윤권. 준비가 길어지면서 동시에 음반 출시가 늦어졌지만 완벽한 준비를 위해 시간을 보내 온 만큼 이번 앨범의 출시로 발라드계의 새로운 돌풍과 함께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나윤권은 3월 12일과 1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음반의 첫 무대는 콘서트 내에서 특별히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011년은 음반과 방송, OST, 공연 등 나윤권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