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 (Formed) 　　 　　2001년 / 대한민국 　　 　　구성원 (Group Members) 　　 　　서비 - 보컬 　　 　　청안 - 보컬 　　 　　캔디맨(Candyman)은 여성보컬 청안(서미진), 기타리스트 서비(김성현)으로 구성된 2인조 모던 록 밴드이다. 이들은 록에 기반하며 J-POP적인 성향, 발라드를 적절히 섞은 대중적 모던 록의 포맷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기획사인 CEM이 주최한 2000년 신인가수 오디션에 합격하여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들의 데뷔 앨범을 위한 프로듀서는 손무현이었다. 캔디맨은 2001년 손무현이 프로듀서를 맡고 모던 록 밴드들이 대거 참여한 OST 「신라의 달밤」에 참여 수록곡인 <일기>와 <예감>을 부른다. 그 중 <일기>가 크게 히트, 이후 발매되는 1집에도 수록이 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다. 　　 　　이들의 정규 데뷔작인 「Friday Morning」(2001)은 2001년에 발매된다. 서정적인 모던 록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이 데뷔 앨범에는 프로듀서 손무현의 지휘 아래 오석준, 심현보 등의 뮤지션이 참여했고 <약속>, <산책>등 모던 록 넘버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