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7번 국도 - 정미조
作词:이주엽
作曲:Son Seong Je
저 바람을 타고
어디든 날아볼까
저 파도를 따라
끝없이 떠나볼까
새로운 시간이
춤추는 이 길로
모든 것 잊고서
외로움도 다 잊고서
두 팔을 벌리면
날개가 돋아날 걸
가슴을 연다면
쪽빛이 가득할 걸
오늘을 잊은 채
내일도 접어둔 채
지금은 우리가
행복해야 할 그 시간
이 길의 어디쯤
낙원의 문이 있어
시간은 반짝이고
싱그런 노래가 들려올 때
그대와 나란히
그 곳에 다다르면
시원한 술잔 가득
부딪혀 랄라라라
가는 곳 몰라도
지도는 접어둔 채
내일은 저 멀리
근심은 접어둔 채
발길이 닿는 곳
바람이 부는 대로
지금은 우리
달려가야 할 그 시간
지금은 우리
달려가야 할 그 시간
지금은 우리
행복해야 할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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