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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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져 - 노영현/김기훈
词:노영현
曲:노영현
编曲:노영현
친구였던 니가 요즘 들어 여자로 보여
평소완 다를 게 없는데 뭔가 달라 보여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도 아닌데
왠지 내 이야기를 전부 네게 해 주고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입술이 난 붉어 보여
머리를 묶든 풀든 따든 내겐 넌 이뻐보여
사람들은 내게 미쳤다 해 콩깍지가 씌었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한 것뿐인데
찻길을 너와 걸을 땐
너의 왼쪽에 서서 걷고파
추위에 떨고 있을 땐
나의 외투를 벗어 주고파
함께 밥을 먹으러 갈 땐
너의 건너편에서 먹고파
입가에 뭔가 묻을 땐
나의 입술로 닦아 주고파
하루 종일 너와 함께
걸어 다니는 상상을 했어
두 손을 꼭 잡고 바라보고
우린 그런 미소를 지었어
하지만 아직 난
너에게 다가가기에는 일러
사랑 앞에서면 always killer
이대로 무턱대고 갔다간 너를 잃어
우리라는 말에 어디까지가 너이고
어디까지가 너인지는 모르지만
나라는 화분에 너라는 꽃을 심고
그저 사랑하면 돼
우리라는 말에 어디까지가 너이고
어디까지가 너인지는 모르지만
나라는 나무에 너라는 꽃을 피워
그저 사랑하면 돼
오늘말야 딴 남자를 보며 니가 잘생겼대
그 남자를 보며 웃으면서 니가 찜꽁했대
나도 모르게 그 남자와 나를 자꾸 비교해
한없이 초라해져만 가네
잘난 것 하나 없는 내가 너를 좋아한대
아무것도 아닌 이런 내가 너를 사랑한대
이럼 안 될 것 같애 넌 너무 완벽해
넌 내게 한없이 과분하기만 해
소용돌이처럼 네게 빠져들어가
난 돌돌이처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해
아무런 생각 없이 아무런 준비 없이
널 좋아하기만 해도 괜찮을까 난 불안해
우리라는 말에 어디까지가 너이고
어디까지가 너인지는 모르지만
나라는 화분에 너라는 꽃을 심고
그저 사랑하면 돼
우리라는 말에 어디까지가 너이고
어디까지가 너인지는 모르지만
나라는 나무에 너라는 꽃을 피워
그저 사랑하면 돼
찻길을 너와 걸을 땐
너의 왼쪽에 서서 걷고파
추위에 떨고 있을 땐
나의 외투를 벗어 주고파
함께 밥을 먹으러 갈 땐
너의 건너편에서 먹고파
입가에 뭔가 묻을 땐
나의 입술로 닦아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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