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Escape - Horace
作词:Horace
作曲:Homage/lazy cu/Horace
Small size 반팔 티 같은 답답함
Don't wanna
방해만 돼
걸리적거리는 것들
향해 눌러버려
Escape
벗어나 볼게
이젠 escape 오늘부터
벗어나 볼게
익숙해진 것들로부터
삐딱하게 눌러쓴 벙거지
삐딱하게 거리 위를 절지
멋이란 건 뭐 이런 거지
빳빳해진 고개엔 gold chain
자극으로 가득 찬 도시
자연스러운 건 싱겁지
그게 싫어서 도망치듯이
뛰쳐나왔지 회색 서울시
이젠 일어날 때부터 왠지 개운해
왼쪽 볼에 쏘인 햇살은 twinkle
치약 거품이 입안에 꽃피운 뒤엔
고동색의 커피를 마시며 whistle
I like this
I like that
다 내 맘대론 거지 뭐
How about this
How about that
참견은 하지 말아줘
Small size 반팔 티 같은 답답함
Don't wanna
방해만 돼
걸리적거리는 것들
향해 눌러버려
Escape
벗어나볼게
이젠 escape 오늘부터
벗어나볼게
익숙해진 것들로부터
Sundrenched weather
햇살이 내리쬐어
아직은 여름인
9월 화요일 오후 3시
I'm on a cloud
하얀 신발을 신어 난
때가 탔어도 기분은
좋아서 모른 척
Freitag을 매서
내 긍정은 매서워
어지간해서는 기분
Don't mess up
인상을 왜 써
기분 좋음 해서
기분 좋아질 말들만 했어
어제 까지만 해도 난
어디까지 갈지 아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걸
문득 걸음걸음 걷다 보니 얼음
올려다본 하늘 오랜만이거든
그 때 난 깨달음
어제까지만 해도 난
어디까지 갈지 아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걸
문득 걸음걸음 걷다 보니 얼음
올려다 본 하늘 오랜만이거든
그 때 난 깨달음
Small size 반팔 티 같은 답답함
Don't wanna
방해만 돼
걸리적거리는 것들
향해 눌러버려
Escape
벗어나 볼게
이젠 escape 오늘부터
벗어나 볼게
익숙해진 것들로부터
이젠 아침햇살이 기다려진다고
뛰쳐나온 것에 대해 후횐 없다고
이젠 아침햇살이 기다려진다고
뛰쳐나온 것에 대해 후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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