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Jo Un - Lim Changjung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창문만 바라보다
불쑥 뱉는 남자의
한숨 소리는
무슨 의미이냐고
며칠동안 연락이 안 되는 건
왜 그런지
날 붙잡고 하소연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난
비 오던 밤
또다시 울음 섞인 그녀 목소리
물어 볼 말이 있어 전화했다고
도저히 이해 안가는 남자를
설명해달라면서
나에게 뭐라고 말
해달라는 건지
왜 그대에게
난 여기까진지
남잔 이유 없이
늘 그런 거라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고
비 오던 밤 전화해
울먹이는 그녀 목소리
이런 걸 물어봐도 괜찮겠냐고
도저히 이해안가는 남자를
설명해달라면서
나에게 뭐라고
말 해달라는 건지
솔직히 나도 이해할 수 없어
진짜 사랑한다면
정말 소중하다면
누구보다 행복하게
그댈 아껴야
그게 맞는 거잖아
나에게 뭐라고 말 해
달라는 건지
왜 그대에게
난 여기까진지
남잔 이유 없이
늘 그런 거라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고
나의 슬픈 조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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