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

作词:沈艺浚

作曲:沈艺浚

所属专辑:LOVED

歌词

@migu music@

좁은 내 방 한켠에 비슷한 두 개의 존재

먼저 꺼내보기 두려워

몇 달 아니 몇년을 썩지않고 날 괴롭혀

둘이 하나가 되어

큰맘 먹고 일어나

정리하고 돌아온

내 방 안을 둘러보니

텅텅 텅텅 비어버렸구나

빼고 나니 하나만 나 하나만 달랑

펑펑 펑펑 눈물 다 가져간

거칠게도 떠나가

이제서야 그 표정을 따라짓네

널 비운 내 하루는

비참한 엔딩이었지

꼭 어제라도 된 것처럼

머릿속에서 쉬지 않고 날 괴롭혀

둘이 하나가 되어

큰맘 먹고 일어나

정리하고 돌아온

내 방안을 둘러보니

텅텅 텅텅 비어버렸구나

빼고 나니 하나만 나 하나만 달랑

펑펑 펑펑 눈물 다 가져간

거칠게도 떠나가

이제서야 그 표정을 따라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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