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作词:Lokid

作曲:Sukiee,Lokid

所属专辑:Bom

歌词

Bom - Lokid

作词:Lokid

作曲:Lokid/Sukiee

서울은 좁아서

어딜 가도 네가 따라와

다시 돌아온 이 계절처럼

또 너를 떠올려

잘 해내고 있다 믿었지만

넌 내게 불어와

다시 흔들린 내 마음처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새로운 사랑으로 널 잊으래

근데 난 그게 진짜 안돼

압구정 사거리 단둘이 걷던 길

거기서부터 시작된

우리 사랑 일기 첫 페이지 날짜가

너처럼 따뜻한 봄이야

근데 이젠 남이야

눈치 없는 봄바람만 괜시리

나의 맘속에 불어

서울은 좁아서

어딜 가도 네가 따라와

다시 돌아온 이 계절처럼

또 너를 떠올려

잘 해내고 있다 믿었지만

넌 내게 불어와

다시 흔들린 내 마음처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되돌릴 수 없는 과거처럼

차가운 겨울이 녹아내려

왜 나만 괴롭고 또 외로워 난 진짜

벌거벗어버린 것만 같아

나만 몰랐어 언제나 바보야

네가 싫어하던 내가 미안하단 말

입버릇처럼 나와 이제 없지만

봄바람 타고서 전화를 걸어

부재중 날 피해도 괜찮아

이거 나도

실수인 거 알면서 그냥 하는 거야

이러지 않으면 잘못될 것만 같아

마음껏 비웃어 나를

아마도 난 너의 술자리 안주

알잖아 I just want you back

가만히 두지를 않네

서울은 좁아서

어딜 가도 네가 따라와

다시 돌아온 이 계절처럼

또 너를 떠올려

잘 해내고 있다 믿었지만

넌 내게 불어와

다시 흔들린 내 마음처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살랑거리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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