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Storm - HYUNCHO
作词:HYUNCHO
作曲:BBD
넌 떠났지
내가 이렇지 뭐
따듯했었지
세상 잃은 듯이
걷고 있어 비슷한 얘기들
찾으며 날 위로하며 살아
하나둘씩 널 지우며 살아
그래 이것밖에 못하잖아
널 거쳐온 폭풍은 일기예보도 없이
속보처럼 내 위에 머물고 있어
더 이상 안을 수 없는 넌
디퓨져처럼 향기만 남기고
너도 알잖아 난 끝까지 비겁해
찾고 있어 너의 흔적 밤새며
아프기 싫어 하나씩 감추면 서
울고 있어 너 없이 혼자 이렇게
넌 폭풍을 일으키고 있어
분명히 맑을 거라 했잖아
우산 하나 없이 버티고 있어
잠깐 이면 끝난다 했잖아
Its raining too hard
Raining too hard raining too hard raining too hard
Raining too hard raining too hard raining too hard
Raining too hard
넌 알잖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난 사소한 것조차도
내 탓이라고 말하지
이제야 모든 공식이 딱 맞아 떨어져
그래 네가 날 멀리하면서
떠나 간 거조차도
넌 SNS 안 하는 게 다행인 거 같아
보고 싶어도 널 다신 볼 수 없다는 게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아서
다시 잡을 수도 없지
어쩜 이건 고마워
난 끝까지 내 생각만 하고 있잖아
가슴이 아픈 건 또 죽기보단 싫어서
웃기지 이젠 더는 손톱 물어뜯지 않아
네가 가자 했던 nail 숍이라도 갈까 봐
잘 참고 견뎌
내고 있어 네가 없는 시간들
바쁘게 움직이며
날 속이고 있지 널 잊은 듯이
정말 다 지운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네비 목록에서 난 또다시
넌 폭풍을 일으키고 있어
분명히 맑을 거라 했잖아
우산 하나 없이 버티고 있어
잠깐 이면 끝난다 했잖아
넌 폭풍을 일으키고 있어
넌 폭풍을 일으키고 있어
넌 폭풍을 일으키고 있어
넌 폭풍을 일으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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