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ween
发行时间:2015-06-19
发行公司:华纳唱片
简介: 시간, 공간, 사람, 그리고 남녀의 사이에 관한 브라더수의 새로운 이야기, [사이]'사이'라는 낱말은 어느 때에서 다른 한때까지의 동안을 뜻하기도, 물체 사이의 공간을 뜻하기도, 또 사람들 간에 맺은 관계를 뜻할때도 쓰인다. 이렇게 우리가 많은 '사이' 속에서 살고 있는 동안, 첫 앨범 후 2년만인 2015년 여름. 브라더수가 새 앨범인 [사이]를 들고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첫 앨범 [PAPER]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했던 Zion.T의 "꺼내 먹어요"와 공중파 첫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의 "I Need U" 등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실력파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굳혀옴과 동시에, Mad Clown, Swings 등 베테랑 뮤지션들의 곡에 피쳐링하며 플레이어로서의 활동도 쉴 틈 없이 진행해 온 브라더수. 그는 그 사이에 새 앨범을 위해 또 어떤 이야기들을 준비 했을까.[사이]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경쾌한 콘트라 베이스와 기타, 장난스러운 트럼펫이 함께하는 "Intro : 사이"를 시작으로, 브라더수와 그의 친동생인 Lovey의 달콤한 '남매 케미'가 돋보이며, "윗집 여자", "팔베개" 등 확실한 테마와 완성도를 갖춘 '브라더수표 가사'의 정점을 보여주는 [사이]의 타이틀 곡인 "점 (Feat. Lovey)". 따스한 건반과 기타 위로 흐르는 한층 성숙된 브라더수의 보컬과 재치 있는 기리보이의 랩이 어우러진 선공개곡 "아쉬워서 그렇지 (Feat. 기리보이)", 그 동안 달콤함으로 대표되던 브라더수 보컬의 새로운 모습을 접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슬픈 정서를 다룬 애절함이 돋보인 '그럼 됐어'는 그 사이에 그가 소년스러움을 벗어나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차분한 분위기 속 옛 연인을 재회한 장면을 그리며 느낀 아련함을 아름답게 표현한 '왜 하필'과, 듣는 사람들도 행복했던 과거로의 추억 여행에 함께하게 만드는 마지막 곡 '반나절만'에 이르면, 앨범을 듣기 전보다 브라더수와의 마음 속 '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무심코, 또 당연한 듯 살아가는 수 많은 [사이] 속에서 그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이 또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어졌다. 20분 남짓, 6곡에 담긴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2년이라고 하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사이]에 브라더수의 음악을 그리워했던 이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시간, 공간, 사람, 그리고 남녀의 사이에 관한 브라더수의 새로운 이야기, [사이]'사이'라는 낱말은 어느 때에서 다른 한때까지의 동안을 뜻하기도, 물체 사이의 공간을 뜻하기도, 또 사람들 간에 맺은 관계를 뜻할때도 쓰인다. 이렇게 우리가 많은 '사이' 속에서 살고 있는 동안, 첫 앨범 후 2년만인 2015년 여름. 브라더수가 새 앨범인 [사이]를 들고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첫 앨범 [PAPER]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했던 Zion.T의 "꺼내 먹어요"와 공중파 첫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의 "I Need U" 등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실력파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굳혀옴과 동시에, Mad Clown, Swings 등 베테랑 뮤지션들의 곡에 피쳐링하며 플레이어로서의 활동도 쉴 틈 없이 진행해 온 브라더수. 그는 그 사이에 새 앨범을 위해 또 어떤 이야기들을 준비 했을까.[사이]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경쾌한 콘트라 베이스와 기타, 장난스러운 트럼펫이 함께하는 "Intro : 사이"를 시작으로, 브라더수와 그의 친동생인 Lovey의 달콤한 '남매 케미'가 돋보이며, "윗집 여자", "팔베개" 등 확실한 테마와 완성도를 갖춘 '브라더수표 가사'의 정점을 보여주는 [사이]의 타이틀 곡인 "점 (Feat. Lovey)". 따스한 건반과 기타 위로 흐르는 한층 성숙된 브라더수의 보컬과 재치 있는 기리보이의 랩이 어우러진 선공개곡 "아쉬워서 그렇지 (Feat. 기리보이)", 그 동안 달콤함으로 대표되던 브라더수 보컬의 새로운 모습을 접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슬픈 정서를 다룬 애절함이 돋보인 '그럼 됐어'는 그 사이에 그가 소년스러움을 벗어나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차분한 분위기 속 옛 연인을 재회한 장면을 그리며 느낀 아련함을 아름답게 표현한 '왜 하필'과, 듣는 사람들도 행복했던 과거로의 추억 여행에 함께하게 만드는 마지막 곡 '반나절만'에 이르면, 앨범을 듣기 전보다 브라더수와의 마음 속 '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무심코, 또 당연한 듯 살아가는 수 많은 [사이] 속에서 그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이 또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어졌다. 20분 남짓, 6곡에 담긴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2년이라고 하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사이]에 브라더수의 음악을 그리워했던 이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